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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시트 필수템 <켈리앤스테판 보호매트> 카시트 보호매트 왜 필수인가? 카시트는 한번 설치하면 기본 5년 길게는 12년까지 차에 자리를 차지한다. 카시트의 기본 무게가 있기 때문에 차량의 시트에 자국이 남거나 흠집이 생길 수 있다. 특히 가죽의 경우, 늘어지고 허물어지고 심한 경우 변색까지 돼버린다. 생각만 해도 마음이 아프다. 사진을 보면 아픔이 좀 더 와 닿는다. 이런 불상사를 막기 위해 카시트를 설치하고자 할 때 필수로 함께 구매해야 하는 아이템이 바로 카시트 보호매트다. 차를 아무리 아끼지 않는다 해도 가죽이 눌리고 흐물거리는 건 미관상 좋지 않을 뿐 아니라 향후에 중고차로 판매할 때도 마이너스로 작용하기 때문에 주의할 필요가 있다. 카시트 보호매트 브랜드 추천 카시트 보호매트 혹은 카시트 프로텍터로 검색하면 이것저것 나온다. 브랜드도 .. 2020. 5. 25.
카시트 선택 방법 정리/추천 <브라이텍스 듀얼픽스2> 아기를 기다리며 준비해야 하는 신생아 육아용품 중 엄마보다 아빠의 관여도가 큰 아이템. 바로 카시트 카시트 설치는 '도로교통법' 상 출생 이후 만 6세까지 법적으로 의무화되어있다. 병원에서 출산 후 조리원 혹은 집으로 이동시에도 아이를 카시트에 태워야 한다. 당연히 아기가 태어나기 전에 차량에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한다. 그런데.. 나 역시 그랬고 이 글을 찾아보고 있는 많은 아빠들도 그렇겠지만 이게 브랜드도 많고 종류도 많다 보니 어디서부터 알아봐야 할지 감이 잘 안 온다. 렌탈 vs 구매 카시트 렌탈의 경우 다양한 가격대가 있으나 최소 월 10,000원으로 잡아도 1년이면 12만원 5년만 써도 60만원이다. 유모차야 사용 기간이 짧아서 상황에 따라 대여해서 쓰거나 주변 지인에게 받을 수 있다면 세척 한.. 2020. 5. 14.
LG <코드제로 A9S> 키트 구성 비교표 신혼살림으로 장만해서 4년째 사용 중인 일렉트로룩스 배터리 성능이 많이 떨어졌고, 흡입력을 유지하기 위한 관리가 번거롭다. 청소기 청소가 번거롭다니, 아이러니하다. ㅅㅂ 구매 당시에는 생각도 못해봤던 단점 오브 단점이다. 흡입구 브러시에 틈틈이 낀 먼지와 머리카락을 수시로 정리해줘야하고 먼지통을 비울 때마다 필터에 달라붙은 먼지를 떼어내줘야 한다.. 귀찮다. 그렇게 청소기를 돌리고 나면 스팀 물걸레로 걸레질을 해준다. 요즘은 귀찮아서 3M 일회용 막대 물걸레질을 한다. 그마저도 귀찮다. 청소의 과정이 이리도 귀찮다 보니 새로 나온 첨단 청소기가 눈에 들어온다. 마침 아기가 태어날 예정이니, 아기 돌봄 집중을 위한 청소 시간 단축은 새로운 청소기를 지르기에 더없이 좋은 명분이다. 왜 LG인가? 어떤 제품을.. 2020. 5. 12.
넷플릭스 <인간수업> 결말 추리 결정적인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아직 시청 전이라면 주의 바랍니다. - 현실과 비현실 사이의 애매모호한 상황 설정과 연출이 돋보인다. 지금까지 이런 드라마는 없었다. 한국에서 청소년을 주인공으로 한 범죄 스릴러도 흔치 않지만, 이토록 탄탄한 스토리와 연출을 보여준 작품은 없었다. 방황하는 10대가 주인공이지만 방황하는 10대들은 볼 수 없는 청소년 관람불가 등급이라는 점은 조금 아쉬운 대목. 요즘은 청소년 범죄와 사건사고가 워낙 만연하다보니, 내용이 조금 비현실적인 것 같다가도 현실에서도 충분히 가능할 것도 같고, 암튼 제법 몰입이 잘 된다. 사건은 장근수.. 아 아니 오지수(김동희) 중심으로 흘러가지만, 관련된 모든 캐릭터들이 독특하고 생동감있게 잘 살아있다. 특히, 강소라의 아우라가 엿보이는 .. 2020. 5. 11.
강서구 에어컨 청소 추천 - 냄새/곰팡이/성능 한번에 해결 본격적으로 더위가 시작되기 전에 반드시 점검해야 할 가전이 있다. 바로 에어컨이다. 아기가 있는 집이라면 특히 꼼꼼하게 점검하고 청소를 해야 한다. 사실 매년 해주는게 좋다. 청소를 통해 인체에 해로운 곰팡이도 제거하고 퀴퀴한 냄새도 잡고, 가스 충전을 통해 냉방 성능도 끌어올릴 수 있다. 덤으로 혹시나 연식이 오래되어 잡소리가 나는 경우에도 청소로 해결될 수 있다. 청소기를 생각해보면, 어느 정도 청소 후에 먼지통을 비우고 필터를 청소해줘야 다시 제 성능을 발휘하는 것과 같은 이치이다. 허나 에어컨의 경우 개인이 뜯어서 청소를 하기 쉽지 않기 때문에 전문 업체를 섭외하여 진행해야 하는데 적당한 가격에 좋은 업체를 찾는게 중요하다. 비싼 전기세 내고 퀴퀴한 공기를 마실 순 없으니 매년 여름 시작 전에 청.. 2020. 5. 10.
디지털 마케팅 - 용어의 이해 #1 2020/04/07 - [회사생활] - 광고 용어 DA - 그 생소함에 대하여 광고 용어 DA - 그 생소함에 대하여 마케팅 용어는 코에 걸면 코걸이 귀에 걸면 귀걸이. 영어적 해석보다는 용어적으로 학습해야 한다. 광고/마케팅 분야별로 사용하는 용어들이 다 다르고 같은 분야에서도 업종별로 또 다른 경우들도 종종 있다. 광.. yoonsurf.tistory.com 전편에 이어.. 갑자기 디지털 꿈나무가 되어, 용어의 장벽을 넘기 위해 공부한다. - 앞서 말했듯, 별도의 자격증이 없는 광고 기획자로 일을 함에 있어서 각기 다른 광고 분야, 혹은 전혀 관심 없던 산업군을 이해하는데 가장 먼저 넘어야 할 산은 용어다. 디지털 용어를 쉽게 이해하기 위해 소비자가 웹사이트나 모바일 앱을 이용하는 일련의 과정을 통해.. 2020. 5. 6.
단돈 만원으로 차 유리 돌빵 복원하기 단 돈 만원, 시간은 30분 차 전면 유리 돌빵 복원하는 법. 레알 만원의 행복 - 어느 날 뻑 하고 내 심장을 쎄게 때린 그 녀석 돌빵 aka. 하트브레이커.. 언제 어디서 그랬는지 아는 경우도 있지만, 한참 후에야 눈에 띄는 경우도 있다. 찍힘 선에서 끝나는 경우도 있고, 금이 슬금슬금 커지는 경우도 있다. 내 경우엔 돌빵이 하필 블랙박스에 가려진 영역에 맞아서 모르고 있다가 아래로 금이 많이 진행된 경우다. ㅅㅂ 마음이 너무 아프다. 그리고 내 차의 경우, 정품 유리값이 약 120만원.. 후덜덜하다. 하.. 진짜 마음이 너무 아프다. 어찌되었든 방치하면, 금은 계속 길어질거고 보기에도 안 좋고, 안전하지도 않으니 후딱 처리하는게 좋은데, 처리할 수 있는 방법은 대략 세 가지 정도다. 1. 자차 보험.. 2020. 5. 3.
2020 포드 브롱코 너무너무 아쉬운 점 발견 포드 브롱코의 첫 무대가 될 예정이었던 뉴욕 오토쇼가 8월로 연기되었다. 정식 공개를 앞두고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만큼 다양한 카더라와 예상모습이 돌아다니는 브롱코. 2주 전쯤 실제 외관 이미지가 유출되기도 했다. 별생각 없이 유출된 사진들을 뒤적거리다 어딘가 이상해서 자세히 들여다보니 실망스러운 부분이 눈에 띈다. 바로 동그란 휠하우스다. 엥?? 브롱코, 브롱코 스포츠 둘 다 휠 하우스가 동그랗다. 심지어 타이어와 간격도 타이트하다. 이거이거.. 브롱코에 기대했던 와일드한 이미지와는 괴리감이 있다. 오프로드를 지향하는 SUV라면 휠하우스에서 그 감성을 살리기 마련이다. 오프로드의 바이블 랭글러도, 후지산 랭글러 FJ크루저도, 얼마 전 부활한 랜드로버 디펜더도, 심지어 초소형 SUV 스즈키 짐니 마저도.. 2020. 4. 1.
건조기는 왜 필요한가!? LG트롬 건조기 사용후기 아기를 위한 육아용품과 가전이 점점 늘어나고 있다. 건조기도 내가 사자고 할 때는 한사코 필요 없다고 하더니, 아기 키우는 친구가 건조기가 있어야 아기 옷들을 먼지 없이 깨끗이 케어할 수 있다고 하니까 당장 보러 가잔다. 아내는 임신 32주차, 모성애가 폭발하는 시기다. 아기의 초음파 사진을 보며 닭똥 같은 눈물을 뚝뚝 흘리는 이 시기엔 뭐든 아기한테 최고 좋은걸로 해주려 한다. 그래서 건조기도 LG에서 새로 나온 트롬 건조기 트루스팀으로 초이스. 사실 나도 전자 제품은 어지간하면 최신 제품으로 하자는 주의라 나이스. 어차피 아기가 태어나면 방에 놓을 공기청정기도 구매해야겠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마침 사은품 행사 중이어서 이때다 싶었다. 동네 홈플러스 내 엘지베스트샵에서, 홈플러스 마이신한카드 발급받고 .. 2020. 3. 29.
직장생활/사람관계/결국은 내 문제다. 사회 생활을 하면서 요즘처럼 스트레스를 받았던 적이 있나 싶다. 뜻대로 되지 않는 현상들이 많이 우울하고 비참했다. 무겁게 꺼낸 속얘기는 너무나 가벼운 말이되어 돌았고, 입이 싼 세상물정 모르고 순수한 병신이 되버린 것 같았다. 나름 만만하지 않았던 삶을 살아오면서, 그래도 흔들리지않고 내가 옳다고 믿는 것들에 대한 확신을 갖고 잘 지켜왔다고 생각했는데 아닌가? 내가 잘 못 생각하고 있나? 자괴감이 들었다. 살면서 지켜온 신념 같은게 흐리멍텅하게 연기처럼 사라지는 것 같아서 슬펐다. 이 또한 돌이켜보니, 다 결국 내 안에서 일어나는 일이구나 싶다. 내가 기대한거고, 내가 실망한거고, 사람들이 나의 기대에 충족 해야 할 의무는 없는거니까, 결국 내 문제다. 내 속에서 일어나는 문제다. 그렇기 때문에 타인에.. 2020. 3. 23.
선천적 게으름 증후군 나의 하루하루가 조금 더 의미 있게 기억되길 바라며 뭐라도 남겨보겠다고 시작한 블로그. 하루에 하나씩 뭐라도 써보자고 다짐한지 약 두 달이 지난 지금 일주일에 하나씩 쓴다. 왜 늘 뭐든 이런 식으로 늘어지는데 익숙해지는가. 매우 안 좋은 습관임을 스스로 인지하고 있음에도 잘 고쳐지지 않는 게으름. 꾸준하게 누군가 찾을만한 읽을거리를 남기는 건 어렵겠지만 꾸준하게 뭐라도 쓰는게 이렇게 어려울 일인가. 이것만이라도 게으르지 말아 보자. 2020. 3. 19.
사주고 싶어도 못사주는 샤넬 백 임신한 아내가 고맙고 짠하다. 만들기는 둘이 만들었는데, 아내의 몸에서만 자라고 있는 아기가 크면서 꾸물꾸물 꿈틀꿈틀 새끼 강아지만한 크기의 아기가 시도 때도 없이 움직여대니 잠도 편히 못 자고 변하는 몸도 낯설어한다. 코로나19 때문에 편히 돌아다니지도 못하고, 친구들을 만나서 수다를 떨 지도 못하고 집에만 있으니 갑갑해하기도 한다. 해줄 수 있는 거라곤 그저, 퇴근하고 와서 저녁에 얘기 들어주는 것과 다리 꾹꾹 주물주물주물러주기 야밤에 콧바람 쐬러 산책하기 정도뿐이다. 아내가 더 힘 낼 수 있도록 평소 갖고 싶어하던 가방을 선물해주기로 했다. 어차피 그 돈 있으나 없으나 집 사기는 글렀으니 사랑하는 아내 소원이나 들어주자. 했는데 이게 웬일. 샤넬백은 사고 싶다고 바로 살 수 있는게 아니었다. 아마 .. 2020. 3. 14.
007 노타임투다이 - 제임스본드 스웨터는 어디제품? 살인면허를 가진 일곱 번째 첩보요원 007 빵 아니 제임스본드가 돌아온다. 한국엔 4월에 온다. 그때까지 코로나 사태가 부디 진정되길. 영화를 보고나면 빠밤빠바암~ 빠밤 멜로디와 제임스 본드 양복 입고 총 쏘는 모습 본드걸의 매혹적인 모습 세 개만 남지만 새로운 시리즈는 늘 반가운 묘한 영화다ㅋㅋ 이번 007 노타임 투 다이 007 NO TIME TO DIE 다니엘 크레이그의 마지막 제임스 본드 역할이다 그래서일까, 이번 007은 특이한 점이 있다. 노타임투다이 포스터를 보자. 눈치챘는가? 메인 포스터에 본드가 스웨터를 입고 있다. 카고 바지에.. 스웨터라니.. 늘 수트빨을 자랑하던 007 포스터와 결이 다른 매우 혁신적인 제임스 본드 포스터라고 할 수 있다. 포스터 디자인도 트렌디하지만, 본드의 옷차림.. 2020. 3. 5.
넷플릭스 F1 본능의 질주 시즌2 꼭 봐야 하는 이유 넷플릭스에서만 누릴 수 있는 질 좋은 콘텐츠는 매달 12,000원이 아깝지 않다고 느끼게 해준다. 코로나19 전염병 사태로 집 밖이 위험한 요즘, 넷플릭스가 없는 상황을 상상하니 으읏 아찔하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다큐멘터리 F1(포뮬러 원) 본능의 질주는 으으읏 더 아찔하다. 목숨 내놓고 하는 스포츠라 많이 아찔하다. 시즌1이 2018년 그랑프리를 10개의 에피소드에 잘 담아내었듯, 시즌2 역시 2019년 그랑프리 10개 에피소드다. 달라진 점이 있다면, 시즌1에서 촬영을 거부했던 페라리(Ferrari)와 메르세데스(Mercedes) 두 팀이 촬영을 허락했다. 볼거리가 더욱 풍부해졌다. 반드시 챙겨봐야 하는 이유다. F1 룰을 잘 몰라도 괜찮다. 어떤 차가 더 잘 달리는지는 누가 봐도 알 수 있다. 이 .. 2020. 3. 5.
갖고 싶은 레고 피아트(FIAT) 500 레고에서 또... 늘 그러하듯 갖고 싶은 제품을 내놨다. 질리지 않는 자동차 디자인의 법칙에 소개되었던 피아트 500이다. [부릉부릉] - 질리지 않는 자동차 디자인의 법칙 질리지 않는 자동차 디자인의 법칙 얼굴이 1000냥이면 눈이 900냥이라는 말이 있다. 그만큼 눈이 사람의 인상을 결정짓는 중요한 요소라는 소리다. 자동차도 마찬가지다. 모든 자동차들이 각기 다른 헤드라이트 디자인으로 제 각각의 멋을 뽐낸다... yoonsurf.tistory.com 레고에는 다양한 시리즈가 있고, 그중 크리에이터 엑스퍼트는 정교한 디테일이 특징이며, 테크닉 시리즈만큼은 아니지만 뿌듯함이 느껴질만큼의 조립 난이도를 제공한다. 레고 크리에이터 엑스퍼트는 그동안 폭스바겐 T1캠퍼밴을 시작으로 오리지널 미니 쿠퍼, 포드 머.. 2020. 3.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