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고에서 또...
늘 그러하듯
갖고 싶은 제품을 내놨다.
질리지 않는 자동차 디자인의 법칙에
소개되었던 피아트 500이다.
레고에는 다양한 시리즈가 있고,
그중 크리에이터 엑스퍼트는
정교한 디테일이 특징이며,
테크닉 시리즈만큼은 아니지만
뿌듯함이 느껴질만큼의
조립 난이도를 제공한다.
레고 크리에이터 엑스퍼트는 그동안
폭스바겐 T1캠퍼밴을 시작으로
오리지널 미니 쿠퍼,
포드 머스탱까지
자동차 덕후들을 위한 아이코닉한
모델들을 출시 해왔다.
10271 FIAT 500
이번에 출시한 피아트 500은
최신의 현대식 모델은 아니며,
클래식한 오리지널 모델이다.
작고 아기자기한 차량인지라
총 960개의 블록으로 조립되며
난이도도 높지 않을 듯하다.
양 쪽 문과 본넷 후드,
소프트탑 루프와 트렁크까지 열린다.
본넷 후드 안에는 스페어타이어가,
트렁크 안쪽으로는 엔진이 들어있다.
트렁크 위로는 luggage rack 이 달려있고,
그 위에는 사랑스럽고 빈티지한
여행 가방이 달려있다.
콜로세움을 배경으로 피아트 500이
그려져 있는 캔버스와 이젤도
함께 들어있다.
가격은 119,000원으로
조립의 즐거움과 소장과 전시의
가치를 생각해볼 때,
레고와 차를 좋아한다면 저렴하다고
그렇지 않다면 과하다고
느낄 수 있는 부분이나
어쨌거나 저쨌거나
출시하자마자 반나절만에
품절이 되어버렸기 때문에
이미 사고 싶어도 살 수 없다.
구매는 레고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https://www.lego.com/ko-kr/product/fiat-500-10271
아쉽지만 이미 품절...
아쉬운 대목이다.
피아트 500의 아름다운 디자인을
감상하며 아쉬움을 달래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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