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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생활의 지혜] 불평불만은 방귀다 불평불만은 방귀다. 주기적으로 마려운데, 참으면 답답하고 더부룩하다. 뀌고 나면 시원은 한데, 소리도 냄새도 지저분하다. 깔끔한 이미지를 위해 다른 사람들 앞에선 자제하는 게 좋다. 도저히 못 참겠을 땐, 조용히 소리없이 혹은 잠시 자리를 피해 아무도 없는 곳에서 혼자 해소하는게 좋다. 생각 없이 이 사람 저 사람 앞에서 뿡뿡 뀌어대다가 똥을 싸는 수가 있다. 불평불만은 털어내면 너무나 시원하지만 지저분하고 위험할 수 있다. 불평불만은 방귀다. 진짜 방귀를 트고 지내는 사이가 아닌 이상 불평불만을 내뱉지 않는 편이 좋다. 사회생활을 하다가 일이나 인간관계에서 불만인 상황에 맞닥뜨렸을 때 그래도 긍정적인 부분을 찾아서 좋은 쪽으로 사고하는 것보다 당장의 상황이나 사람 중 마음에 들지 않는 부분에 대해 불평.. 2021. 5. 28.
디지털 마케팅 - 용어의 이해 #1 2020/04/07 - [회사생활] - 광고 용어 DA - 그 생소함에 대하여 광고 용어 DA - 그 생소함에 대하여 마케팅 용어는 코에 걸면 코걸이 귀에 걸면 귀걸이. 영어적 해석보다는 용어적으로 학습해야 한다. 광고/마케팅 분야별로 사용하는 용어들이 다 다르고 같은 분야에서도 업종별로 또 다른 경우들도 종종 있다. 광.. yoonsurf.tistory.com 전편에 이어.. 갑자기 디지털 꿈나무가 되어, 용어의 장벽을 넘기 위해 공부한다. - 앞서 말했듯, 별도의 자격증이 없는 광고 기획자로 일을 함에 있어서 각기 다른 광고 분야, 혹은 전혀 관심 없던 산업군을 이해하는데 가장 먼저 넘어야 할 산은 용어다. 디지털 용어를 쉽게 이해하기 위해 소비자가 웹사이트나 모바일 앱을 이용하는 일련의 과정을 통해.. 2020. 5. 6.
직장생활/사람관계/결국은 내 문제다. 사회 생활을 하면서 요즘처럼 스트레스를 받았던 적이 있나 싶다. 뜻대로 되지 않는 현상들이 많이 우울하고 비참했다. 무겁게 꺼낸 속얘기는 너무나 가벼운 말이되어 돌았고, 입이 싼 세상물정 모르고 순수한 병신이 되버린 것 같았다. 나름 만만하지 않았던 삶을 살아오면서, 그래도 흔들리지않고 내가 옳다고 믿는 것들에 대한 확신을 갖고 잘 지켜왔다고 생각했는데 아닌가? 내가 잘 못 생각하고 있나? 자괴감이 들었다. 살면서 지켜온 신념 같은게 흐리멍텅하게 연기처럼 사라지는 것 같아서 슬펐다. 이 또한 돌이켜보니, 다 결국 내 안에서 일어나는 일이구나 싶다. 내가 기대한거고, 내가 실망한거고, 사람들이 나의 기대에 충족 해야 할 의무는 없는거니까, 결국 내 문제다. 내 속에서 일어나는 문제다. 그렇기 때문에 타인에.. 2020. 3.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