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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rk

[사회생활의 지혜] 불평불만은 방귀다

by 내피셜매거진 2021. 5. 28.

불평불만은 방귀다.

주기적으로 마려운데,

참으면 답답하고 더부룩하다. 

뀌고 나면 시원은 한데, 

소리도 냄새도 지저분하다. 

 

깔끔한 이미지를 위해

다른 사람들 앞에선 자제하는 게 좋다.

도저히 못 참겠을 땐, 

조용히 소리없이 혹은

잠시 자리를 피해

아무도 없는 곳에서

혼자 해소하는게 좋다.

 

생각 없이 이 사람 저 사람 앞에서

뿡뿡 뀌어대다가

똥을 싸는 수가 있다.

 

불평불만은

털어내면 너무나 시원하지만

지저분하고 위험할 수 있다.

 

불평불만은 방귀다.

진짜 방귀를 트고 지내는 사이가 아닌 이상

불평불만을 내뱉지 않는 편이 좋다. 

 

사회생활을 하다가 

일이나 인간관계에서 

불만인 상황에 맞닥뜨렸을 때

그래도 긍정적인 부분을 찾아서 

좋은 쪽으로 사고하는 것보다

당장의 상황이나 사람 중

마음에 들지 않는 부분에 대해 

불평불만을 토로하는 편이 쉽고 편하다.

 

그래서 항상 조심해야하는데, 

그게 참 쉽지가 않다. 

 

그런데 언젠가부터

불평불만을 방귀라고 생각하니까

조금은 더 조심하게 된다.

아무때나 방귀 뿡뿡거리는

지저분한 사람이고 싶지 않다.

 

불평불만은 냄새나는 방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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