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rmax971 결국 나이키 <에어맥스97 트리플블랙> 출근길 콧구멍으로 들어오는 아침 바람이 제법 시원한게, 발에 하나둘 치이는 낙엽들에 계절이 바뀌었음이 실감 난다. 가을은 참 옷 입기 좋은 계절이다. 괜스레 멋 부리고 싶어 지는 그런 계절임에 틀림없지만, 문제는 늘 조금씩 부족한 돈이다. 그래서 어떤 아이템이 필요할 때 구매하기까지 고민하고 고민하고 비교하고 고민하고 또 비교하고 고민하고 비교하고 비교한다. 주구장창 신고다닐 내 몸 가장 낮은 곳에서 나를 지탱해주는 고마운 내 발에게, 출근한다고 걷고, 화장실 간다고 걷고, 점심 먹으러 간다고 걷고, 퇴근한다고 걷고, 산책한다고 걷고, 매일 셀 수 없이 몇천 몇만보씩 yoonsurf.tistory.com 불과 이주 정도 전에 가을맞이로 주구장창 신고 다닐 편한 신발을 찾고 비교하고 고민했었는데, 그 당시.. 2020. 10. 1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