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인면허를 가진 일곱 번째 첩보요원
007 빵 아니 제임스본드가 돌아온다.
한국엔 4월에 온다.
그때까지 코로나 사태가 부디 진정되길.
영화를 보고나면
빠밤빠바암~ 빠밤 멜로디와
제임스 본드 양복 입고 총 쏘는 모습
본드걸의 매혹적인 모습
세 개만 남지만 새로운 시리즈는
늘 반가운 묘한 영화다ㅋㅋ
이번 007 노타임 투 다이
007 NO TIME TO DIE
다니엘 크레이그의 마지막 제임스 본드 역할이다
그래서일까,
이번 007은 특이한 점이 있다.
노타임투다이 포스터를 보자.
눈치챘는가?
메인 포스터에 본드가 스웨터를 입고 있다.
카고 바지에.. 스웨터라니..
늘 수트빨을 자랑하던 007 포스터와 결이 다른
매우 혁신적인 제임스 본드 포스터라고 할 수 있다.
포스터 디자인도 트렌디하지만,
본드의 옷차림도 뭔가 요즘 스타일이다.
특히 잘 짜인 스웨터는 총알을 막아줄 것만 같다.
관심이 생겨 좀 더 알아봤다.
영국의 유서깊은 캐시미어 니트웨어 전문 브랜드 N.PEAL 제품이다.
가격은 345파운드, 한화로 53만원 정도다.
신뢰감을 주는 네이비블루 컬러,
목부분은 보트넥 스타일로 스트링으로 조절 가능하며,
어깨와 팔꿈치는 면패드가 덧대어져 있다.
멋지다.
007 컬렉션으로 만들어진 거라
노타임투다이 택도 따로 있고,
포장도 007스럽게 해준다.
N.PEAL 홈페이지를 찾아보니
007 시리즈와 함께한지
제법 오래되었나보다.
나만 몰랐구나ㅎㅎ
007 헌정 영상도 있다.
007 영화만큼 멋지다.
감상하며 마무리.
클래식 애스턴마틴 쩐다.
아 아무튼
007 노타임투다이는 4월 개봉예정!
본드형 처럼 살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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